병자호란과 북벌을 다룬 월탄 박종화의 역사소설 『대춘부』 제1권. 1937년부터 1938년까지 ≪매일신보≫에 연재되었다. 청의 침략과 조선의 항거, 항복 과정, 병자호란 이전의 신장 임경업의 명성과 활약상, 조선의 굴욕적 패배 이후 명나라와 손을 잡고 삼전도의 굴욕을 씻고자 하는 임경업과 지사들의 도전과 실패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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