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시마 피폭자들은 과연 피해자인가, 가해자인가? 『히로시마라고 말할 때』에서 히로시마 출신 시인 구리하라 사다코는 자신이 직접 체험한 원폭 투하의 참상을 그려 그 비인간성을 고발한다. 이 시집의 제목이 된 시 <히로시마라고 말할 때>(1972)는 원폭에 따른 피폭 문제를 생각할 때, 피해와 가해 양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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