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셀 모스는 인간의 행동을 이해하기 위한 핵심 키워드로 ‘선물을 주는 행위’, 곧 증여를 꼽았다. 증여는 단순한 일회적 행위가 아니라 다시 반대 증여가 일어날 것이 기대되는 행위로, 계속 반복된다. 증여는 닫힌 구조 속에서 반복되기도 하고 열려진 구조 속에서 순환 구조를 이루며 반복되기도 한다....
01 총체적 급부 체계
02 증여와 교환
03 선물과 영혼
04 호혜성과 연대
05 경쟁과 위세
06 자본주의경제와 선물경제
07 소비와 신용
08 명예와 권력
09 희생과 음식
10 고귀한 지출과 원탁의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