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상세내용
오카다 다카시의 책. 이 책은 사람이 사람을 싫어하게 되는 현상을 '인간 알레르기'라는 병리학적 증상을 통해 분석한 최초의 심층 보고서이자 심리 자기계발서다. 저자는 몸의 알레르기 반응처럼 사람의 마음에는 심리적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구조가 들어 있다고 주장하며, 그 메커니즘을 제대로 파헤치면 인간관계에서 일어나는 많은 불협화음은 의외로 쉽게 풀린다고 이야기한다. 27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쌓은 임상 경험과 함께 방대한 심리학·철학 지식, 생텍쥐페리·니체·쇼펜하우어·서머싯 몸·해리 할로·나쓰메 소세키·아쿠타가와 류노스케·하기와라 사쿠타로 등 유명인들의 인간관계에 얽힌 일화 등은 지적인 즐거움과 함께 읽는 재미를 더해주고 있다.
사람이 싫어지는 현상에 대한 심층 심리 보고서!가족이 해체되고 1인 가구가 비약적으로 늘어난 현대 사회를 가장 대표하는 정서는 ‘분노와 외로움’이다. 이 책의 저자 오카다 다카시는 현대인이 앓고 있는 분노와 외로움이 타인에 대한 거부감, 급기야는 인간에 대한 혐오감으로 나타나는 증상을 ‘인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