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일반노트
지역코드: ALL, NTSC 화면비율: 16:9 Anamorphic Widescreen 더빙: 한국어 오디오: Dolby Digital Stereo
ㆍ상세내용
때론 격렬함으로 때론 부드러운 멜로디로 가장 프랑스적인 음악을 만들어낸 드뷔시는 피아노 전공에서 작곡 영역으로 재능을 키워갔다. 멜로디, 화음, 리듬을 재해석하고 이전에 없던 음악을 만들어내며 새로운 음악을 꿈꿨던 드뷔시. 일찍이 피아노 천재로 인정받았던 드뷔시의 활약상은 그의 음악원 시절을 통해 짐작게 한다. 반면, 체코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나 빈 궁정 오페라 극장의 지휘자 자리에 오르기까지 수많은 기록을 남기며 오늘날까지도 빈의 스타로 살아있는 말러는 50년의 생을 누구보다 뜨겁게 살다간 음악가였다. 유대인인 자신의 신분 때문에 평생 콤플렉스에서 자유롭지 못했던 말러의 생활은 어떠했을까? 19세기 말 유럽 20세기를 향한 큰 걸음을 떼었던 그때, 기존의 가치가 무너지고 새로운 세계를 향한 열망이 들끓던 혼돈과 불안의 시대에 살았던 예술가들은 무엇을 바라보고 있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