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일반노트
지역코드: ALL, NTSC 화면비율: 16:9 Anamorphic Widescreen 더빙: 한국어 오디오: Dolby Digital Stereo
ㆍ상세내용
음악사에 이름을 남긴 위대한 음악가 중 유독 모차르트에게만 신동이라는 수식어가 따라 붙는 이유는 무엇이며, 그 천재성은 과연 언제부터 시작되었을까? 어려서부터 왕과 귀족의 화려한 삶을 보며 신분에 대한 열등감을 가질 수 밖에 없었던 그에게 화려한 유럽 무대를 뒤로하고 다시 돌아온 잘츠부르크의 생활은 어떠했을까? 신동 모차르트의 신화 이면에 숨겨져 있는 천재 콤플렉스를 앓았던 모차르트의 진짜 얼굴은 대주교와 아버지의 그늘에서 벗어나고 싶어했던 그의 괴로움을 짐작게 한다. 반면, 교회와 궁정에 갇혀있던 음악을 세상 밖으로 나오게 한 베토벤은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자기 내면의 고뇌와 갈등을 이겨내며 창작을 이어간 음악가였다. 후원자들의 도움으로 자신이 하고 싶은 음악을 하면서 살았던 행운의 사나이인 그가 약자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던 음악인생의 전환점은 과연 언제였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