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상세내용
공표(창작) 년도: 《사랑의 선물》 1922년 6월, 《소파 전집》선구적 언론인, 교육자, 번안 및 개작작가, 동화작가, 동화구연가, 아동문화운동가, 문학가인 방정환의 작품.옛날 옛적 또 옛적에, 어느 나라님 내외분이 아드님도 따님도 한 분도 없으셔서 늘 근심을 하고 계셨습니다. 그래서, 매양 두 분이,“어떻게든지 어린애를 하나 낳았으면 원이 없겠는데.”이렇게 탄식은 하시나 아무 소용도 없었습니다.그러나, 하루는 왕비님이 목욕을 하시느라니까, 난데없는 개구리 한 마리가 물 위에 튀어나와서 머리를 조아리며,“왕비님 왕비님! 착한 왕비님! 왕비님은 착하시니까 일 년 내로 소원을이루시게 됩니다!”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