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을 위한 전래동화. 아침부터 저녁까지 빈둥빈둥 놀기만한 너구리. 어느 늦은 가을날 겨울 준비를 하느라고 눈코 뜰 새 없이 일을 했다. 오소리도 겨울에 지낼 굴을 파느라 바빴다. 하지만 너구리는 너무 게을러서 땅도 파다가도 당장 눈이 올것도 아니라면서 땅을 파지도 않았다. 그런데 겨울은 빨리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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