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내는 작은 기척에 귀 기울여 봐 빛나는 동화의 언어가 선사하는 속수무책의 감동 마음에서 태어난 것들은 저마다 의지를 갖고 자라나요. 제대로 돌봐주지 않은 그것들은 의식세계까지 삐걱이게 했어요. 작가는 등을 맞댄 의식과 무의식의 세계가 몸을 돌려 마주하는 순간을 빛나는...
썩은 사과
한밤의 손님들
안녕, 호박색 눈빛
나무세계
금 밖의 아이들
가오리와 초의 늪
자유롭거나 외로운 시간
봉인된 그날
나비꽃
슬픔의 중력
내가 널 안으면
나의 우주
다시 시작하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