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엄지가 풀어놓은 우울하지만 웃기고, 애처롭고도 상스러운 이야기들!2010년 문학과사회 신인문학상으로 등단한 소설가 김엄지의 첫 번째 소설집 『미래를 도모하는 방식 가운데』. 단번에 써내려간 듯한 거친 언어와 술술 읽히는 가독성, 동시대를 그려내는 예리한 감각의 작품을 통해 20대 대표 작가로...
돼지우리
삼뻑의 즐거움
기도와 식도
영철이
그의 사정
어느 겨울날
미래를 도모하는 방식 가운데
고산자로12길
느시
해설 세속의 시간과 무의미 꾸러미_ 백지은
작가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