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도시를 사유하는 쾌감]은 국문학, 일본역사문화, 영문학, 독문학, 불문학, 서양철학 등의 다양한 전공자들이 의기투합하여 동.서양 사상과 문화에 대한 다양한 관점의 학문적 체계를 아우르기 위해 결성된 연구 모임 <이다>의 작가들이 각자의 방식대로 도시를 소개한다. 도시 여행의 시작은 서울...
첫 번째 도시/ 종로, 쨍쨍한 추억과 도도한 역사의 거리
두 번째 도시/ 리버풀, 비틀즈의 흔적을 찾아서
세 번째 도시/ 파리, 에밀 졸라와 파리의 야만
네 번째 도시/ 베를린, 아직 끝나지 않은 오디세이아
다섯 번째 도시/ 베네치아, 그 사랑과 죽음의 기억
여섯 번째 도시/ 방콕, 그 누구도 매춘부가 아닌 자는 없다
일곱 번째 도시/ 도쿄, 격동의 일본 근대를 품다
여덟 번째 도시/ 공주, 이야기의 씨가 뿌려진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