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리나 비발드의 첫 장편소설『브로큰 휠 독자들이 추천함』. 내성적인 성격 탓에 책에만 파묻혀 살아온 사라는 에이미의 중고 책을 구입한 일을 계기로 그녀와 친구가 된다. 두 사람은 나이도 국적도 다르고 서로 만난 적도 없지만, 책과 인생에 대한 편지를 주고받으며 특별한 우정을 쌓아간다. 어느 날...
책 vs 인생 = 1 : 0
브로큰 휠 소식지
아이오와를 찾은 스웨덴 관광객에게 남자가 필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인정하는 진리이다
아스팔트와 콘크리트
마을에 온 관광객
책과 사람들
브리짓 존스에게서 평안을
호의와 보은
마을 한가운데 생긴 서점
경제 위기에 대한 조지의 이론
캐럴라인이 다시 기부를 받다
다른 종류의 상점
죽어가는 마을
폭스 앤드 선즈
읽을 것이냐 말 것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로맨스에 대하여(책 vs 인생 = 2 : 0)
떡갈나무에 대한 헌신
이름이 뭐가 문제예요?
브로큰 휠 독자들이 추천함
동성애 부추기기
캐럴라인 vs 책 = 0 : 3
너무 많은 꿈
데이트가 아냐
브로큰 휠이 장터를 준비하다
비자라는 사소한 문제
고만고만한 칙릿 소설(책 vs 인생)
변호사가 개입하다
뜻밖의 제안
그레이스와 이지의 우정이 시험에 들다
사람과 원칙
책 중의 책
우리랑 결혼해줘!
캉디드에게서 얻는 위안
스위트 캐럴라인
좋아도 이렇게 좋았던 적은 없었던 것 같아
누구에게나 책 한 권은 있다
네가 꺼낼 말은 아냐
마을의 이익을 위하여
책과 모험의 냄새
할 말 없음
음모의 냄새가 난다
그냥 섹스하려고
허스트 부인(책 vs 인생 = 4 : 0)
에이미 해리스가 대리인을 통해 개입하다
어둠이 조지를 덮치다
브로큰 휠이 슬픔을 달래다
브로큰 휠이 골치를 앓다
이 결혼이 성립되면 안 될 이유를 아는 사람이 있다면……
……지금 이의를 제기하시기 바랍니다
브로큰 휠의 차기 해외 특파원
음모를 인정하다
에필로그: 그 후로도 오랫동안 행복하게 살았답니다(책 vs 인생 = 4 : 4, 최종 스코어 동점)
옮긴이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