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란 누군가 다른 이에게 내 마음을 내어주는 것이며, 그 내어준 순간부터 나의 마음은 이미 내 것이 아니게 된다. 내 것이 아닌 마음에 불안해지는 것은 어쩌면 당연하다. 저자는 『열아홉번의 사랑』에서 그 당연한 불안에 대해 몸으로 고백한 19편의 작품을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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