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인드 뮤지션』은 시대와 공간을 초월하여 존재했던 시각장애 음악인들에 관한 책이다. 먼저 조선 시대에 나라에서 관리했던 궁중 악사 ‘관현맹인’(관악기와 현악기를 연주하는 시각장애인)에 대한 이야기가 흥미롭게 소개된다. 조선왕조실록에 남아 있는 기록들을 토대로 세종대왕, 성종, 정조 시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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