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리즈는 2013년에 그가 출간한 《녹색 고전》한국편과 동양편에 이은 ‘녹색 고전 3부작’에 해당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서양의 고전이라고 할 만한 작품 중에서 환경이나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글을 뽑아 인용하고, 그 인용문을 생태주의의 관점에서 자세하게 논한다. 저자가 이처럼 동서양의...
저자의 말
차례
모든 것에는 다 생명이 있다
시골보다 더 좋은 곳이 어디 있으랴
이리와 어린양이 함께 살며
사람은 과연 짐승과 다른가
이것이 내가 만드는 마지막 세상
나무가 없으면 도끼도 없다
삼라만상은 나의 형제요 자매
어떻게 하늘을 사고팔 수 있단 말인가
어떻게 땅을 쟁기로 갈 수 있단 말인가
아름다운 호수의 얼굴
낙엽이 주는 교훈
잡초여 잡초여
인간은 대지의 손님일 뿐
지구는 살아 있는 생명체
갈림길에 서 있는 인류
너무나 많은 것들
우리에게 세상은 너무 고달파
들소는 지금 어디 있는가
나무여 나무여
사랑의 품속에서
애국심에서 애지심으로
생명의 원을 다시 닫아야
환경 위기 극복의 열쇠는 미국
세 부류의 인간
산처럼 생각하라
누구나 창조자가 될 수 있는 것을
당신은 누구입니까
황야가 우리의 진정한 집이라면
죽을 때까지 투쟁하련다
금이 있는 곳에는 쇠사슬이 있기 마련
참고 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