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이수의 장편소설 『눈의 경전』. 지나온 길과 지나갈 길이 겹쳐지고 엇갈리는 히말라야. 저곳의 동경과 이곳의 비애를 간직한 혹한의 눈보라 속에서 만난 순도 높은 생의 한 순간을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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