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체크네는 몽골 초원에서 살아가는 유목민이다. 집안 살림이 넉넉하지 않았지만, 체체크는 이름 없는 꽃처럼 살지 않겠다고 다집하며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산에 올랐던 체체크는 바위 아래에 몸이 낀 야생말을 발견한다. 체체크는 아버지의 도움으로 그 야생말을 구해 내고, ‘얼거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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