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희 시집 『마당에서』. 여든셋의 나이에 시를 쓰기 시작한 시인 박순희는 정의로운 세상에 대한 꿈을 포기하지 않고 남편과 평생 ‘마당’을 가꾸었다. 이 책에는 그 작지만 소박하고 기품 넘치는 마당에서 씌어진 시편들이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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