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지라는 여인은 한글 문맹이었다. 그녀는 한글을 읽고 쓰는 데 머문 것이 아니라, 타고난 재능을 발휘하여 유아교육을 시작했으며, 부녀회를 조직하여 여성들의 사회적 활동의 기회를 만들었다. 그녀는 이를 기반으로 하여 과부회를 만들어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도록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게 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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