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동의 시대를 살아 낸 이들의 순수하고 아름다운 삶에 비춰 보는 굴곡진 한국 현대사『빼앗긴 오월』은 광주 근교에서 순박하게 살아가던 이들의 비극적인 가족사를 통해 1980년 광주를 재조명하면서, 이 땅에서 오늘을 살아가는 모두에게 경종을 울리는 청소년소설이다. ‘돼지 장수’라 불리는 아버지와...
1. 느림보 우리 형
2. 등교
3. 짝은놈의 일상
4. 허탕 친 마중
5. 붉은 얼굴
6. 눈물의 밥상
7. 서울 아이
8. 아버지의 선언
9. 행복한 삼남매
10. 뒷산에 올라
11. 포근한 등
12. 광주로 가는 형
13. 돌아온 새봄
14. 하루 미룬 생일
15. 이해할 수 없는 죽음
16. 빼앗긴 오월
작가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