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픔마저 사랑으로 끌어 안은 한 부부의 이야기!'책'을 매개로 운명처럼 만나 숙명처럼 결혼하게 된 정도선, 박진희 부부. 숨만 쉬어도 행복한 신혼 2개월째, 부부에게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날아든다. 평소 허리가 아파 찾아간 병원에서 아내에게 단순한 디스크가 아닌 ‘희귀 척추암’이라는 뜻밖의 선고를 내린...
작가의 말
1장 우리의 이야기
“어떻게 살아야 더 행복할까?”
2장 중력을 벗어던지다
“다들 어디로 향하는 것일까?”
3장 길 위의 고향
“지금이 내 삶에서 가장 특별한 순간이야!”
4장 어쩌면 여행은
“그래, 언젠가 어딘가에서 또 보자”
5장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다
“사막 한 가운데에 마치 꽃들이 피어 있는 것 같아!”
6장 슬픔을 대하는 방법
“이번이 마지막은 아닐 거야”
7장 다시 시작
“새로운 땅에 가족이 생겼다”
8장 그들과 우리의 다른 점
“내 앞에서 춤을 추던 모든 이들은 웃고 있었다”
9장 여행에서 정말 필요한 것
“미안하다, 고맙다, 사랑한다는 말을 아끼지 않기”
10장 운명이 떠미는 대로
“네버랜드는 바로 그곳이었다”
11장 위하여!
“우리는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