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 사이에 흐르는 감정은 사랑이 아니었다. 일종의 자동적인 용서도 아니었다. 그것은 신비한 결속이었다.”프랑스의 국민작가, 작가들의 작가로 불리는 파스칼 키냐르의 장편소설 『신비한 결속』. 일체의 사회적 자아를 벗어던지고 내면의 자아를 찾아가는 궤적을 그린 저자의 소설 가운데 두 번째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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