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에서는 도감에서처럼 생태 정보를 늘어놓는 방식으로 설명하지 않고, 새를 관찰한 그 순간의 모습을 담는데 초점을 두었습니다. 화가가 직접 관찰하고 기록한 모습을 담았기 때문에, 이야기를 읽다 보면 생태 정보를 아는 것과 더불어 눈앞에서 새들을 보고 있는 듯한 또 다른 재미를 맛볼 수 있습니다.
아저씨 방이야 4
봄에 만난 새
새들이 뚝딱뚝딱 둥지를 만들어 10
뒷산에 어떤 둥지가 있을까? 12
푸릇푸릇 뒷산에서 쉬어 가는 새들을 만났어 16
청딱따구리를 다시 만났어 23
여름에 만난 새
여름 철새들을 만났어 26
여름이 깊어 갈수록 더욱 바빠져 36
뒷산에서 벌어지는 아슬아슬 숨바꼭질 38
생명을 주고받으며 더불어 살아가 40
가을에 만난 새
아기 새호리기는 이제야 나는 연습을 해 44
가을에 다시 만났어 46
보랏빛 층층나무 열매는 누가 좋아할까? 48
색색깔 맛있는 열매들은 뒷산이 새들한테 주는 선물이야 50
겨울이 얼마 남지 않았어 52
겨울에 만난 새
오랜 동무, 박새! 56
나뭇잎을 모두 걷어 낸 겨울나무들을 가만히 들여다봐 58
추운 겨울 동안 새들은 무얼 먹고 살까? 60
다른 나무에는 누가 찾아왔을까? 62
가을에 모아 둔 열매를 꺼내 먹어 63
겨울잠 자는 곤충이나 애벌레를 잡아먹어 64
먹이대에 새들이 찾아올까? 66
새들이 먹이대에 찾아왔어 68
먹이대에 오지 않는 새들 70
뒷산에 사는 소중한 생명들을 찾아봐 72
우리 나라의 새 74
‘가나다’로 찾아보기 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