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이야기로 속담과 친해지기! 『믿거나 말거나 속담 이야기』는 저학년 아이들이 속담을 쉽게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쓴 책입니다. 평소에 많이 접할 수 있는 속담 열 가지를 골라, 친근하고 쉬운 입말을 사용해 속담의 유래가 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익살스러운 일러스트는 속담에 담긴 풍자와 재미를 한층 더 끌어올렸습니다. ‘까마귀 고기를 먹었나’라는 말에서는 ‘왜 하필이면 까마귀 고기일까?’, ‘머리 검은 짐승 남의 은혜 모른다’에서는 ‘머리 검은 짐승은 무엇일까?’ 등 각각의 속담에서 느낄 수 있는 궁금증을 풀어내 흥미를 높였습니다. 별도의 다섯 개 꼭지를 통해서는 다른 나라의 속담이나 속담과 고사성어의 차이에 대해서 다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