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상세내용
그리스가 해양민족의 원조일까? 훨씬 더 앞선 나라가 있다. 바로 카르타고! 유명한 한니발 장군의 고국인 카르타고는 700여 년 동안 빼어난 항해 능력과 개척정신으로 지중해 서부를 장악하며 고대 지중해의 왕자로 불렸다. 그러나 로마에 패한 뒤 화려했던 문명을 뒤로하고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카르타고. 그곳에 꽃피운 그리스·로마 문화. 『비키니 입은 그리스 로마』『로맨스에 빠진 그리스 로마』에서 고대 여인들의 육신을 통해 그리스·로마 문명상을 들여다보았다면 『페니키아에서 핀 그리스 로마』는 카르타고가 지중해 왕자의 타이틀을 달게 된 비결, 통치시스템과 신앙, 사후세계 등 다양한 사회 문명상을 비롯하여 카르타고를 건설한 현대문명의 원조, 페니키아를 자세히 다룬다.
「모자이크로 읽는 지중해 오디세이」시리즈 제3권 『페니키아에서 핀 그리스 로마』. 이 책은 로마에 패한 뒤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카르타고 문명의 심장부 튀니지와 레바논, 카르타고를 세운 페키니아 문명의 요람을 살펴 그리스 로마의 문명의 흔적을 되짚고 있다. 고대 해양강국 카르타고의 통치 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