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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각자료 (세계문화유산) 양동마을 이야기. 2, 거대한 뿌리
- ㆍ저자사항 이교욱 드라마연출;
- ㆍ발행사항 서울: EBS 미디어센터
- ㆍ형태사항 DVD 1매(46분): 유성, 천연색; 12 cm
- ㆍ총서사항 (EBS) 다큐 프라임
- ㆍ일반노트 지역코드: Region ALL, NTSC 화면비율: 16:9 Anamorphic Widescreen 더빙: 한국어 오디오: Dolby Digital Stereo
- ㆍ상세내용 강산이 변해도 수없이 변했을 세월이지만 양동마을은 옛것을 그대로 고수하고 있다. 그중 월성 손씨 대종택인 서백당은 양동마을의 뿌리와도 같은 집인데 어떤 풍수가는 서백당의 산실에서 세 명의 현자가 태어날 것이라는 예언을 남기기도 했다. 바로 그 산실에서 태어난 두 명의 현자가 외숙과 생질 사이였던 우재 손중돈과 회재 이언적이다. 손중돈은 어린 나이에 아버지를 잃은 이언적을 아들처럼 보살폈고, 이언적이 대과에 급제하면서 두 사람은 한 임금을 모시는 동료 관료가 되었다. 조선 시대 4대 사화인 무오사화, 갑자사화, 기묘사화, 을사사화가 일어난 극심한 정치적 파란의 시대에 관리가 된 두 사람은 과연 어떤 길을 걸었을까? 손중돈은 혼탁한 세상에 뛰어들어 평생을 어진 목민관이자 청백리로 살았으며 백성의 편에 서서 백성을 보살피려 했다. 손중돈이 백성들에게 선정을 베푸는 목민관의 길을 선택했다면 이언적은 조금 다른 길을 걸었다. 백성들이 잘살고 못사는 건 오로지 군주에게 달려있다는 걸 깨달은 이언적은 군주를 바른길로 인도하는 것을 필생의 과업으로 삼았다. 양동마을의 대표적인 인물, 우재 손중돈과 회재 이언적의 행적을 살펴보며 현실에 구현된 선비정신의 참모습을 들여다본다.
- ㆍ이용대상자
- ㆍ시스템사항 시스템조건: DVD전용 플레이어
- ㆍ주제어/키워드 세계문화유산 양동마을 이야기 뿌리 EBS 다큐 프라임 다큐멘터리
- ㆍ소장기관 태안군안면공공도서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