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일반노트
지역코드: Region ALL, NTSC 화면비율: 16:9 더빙: 한국어 오디오: Dolby Digital 2.0 Stereo
ㆍ상세내용
등산객의 안전뿐 아니라 지리산의 생태까지 보호해야 하는 지리산국립공원 구조대. 전라남도, 전라북도, 경상남도까지 세 개의 도에 걸쳐 형성돼 있어 산악지대로는 최대의 크기를 자랑하는 아름다운 지리산은 등산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만큼 조난사고도 자주 발생한다. 구조대원들은 조난자구조뿐 아니라 대피소에 머물며 등산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순찰을 통해 등산객을 지도하기도 한다. 또한, 야생동식물의 훌륭한 보금자리이자 생태박물관이나 다름없는 지리산에서 다친 동물들의 치료는 물론 멸종 위기의 동물을 보호하고 연구하며 지리산의 생태를 지키는 것도 구조대의 몫이다. 지리산을 지키기 위해, 등산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이들을 통해 진정한 직업 정신의 가치를 느껴보고, 안전의 중요성과 안전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생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