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인간은 누구나 병을 앓는다. 생로병사는 인간에게 공통된 일이기 때문에 ‘병’은 시공간을 초월한, 초역사적인 개념으로 여기기 쉽다. 그러나 병의 이름조차도 시대마다 차이가 있었고 병인病因과 치병의 방법 등 병의 개념과 인식은 역사적으로 변화해왔다. 병 개념은 동ㆍ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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