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상세내용
『동아시아의 귀환』으로 냉전시대의 협소한 지역인식을 극복하는 참신한 전망을 제시했던 백영서 교수의 이번 책은 한국·중국·일본·대만을 비롯한 동아시아 평화연구자들에게 또 하나의 소중한 지적 자산이다. 특히 그가 꾸준히 벼려온 '복합국가론'은 동아시아 현실분석과 연결됨으로써 어떻게 국민국가 중심의 시공간의식을 뛰어넘어 동아시아 공생의 길로 나아갈 수 있을지를 새롭게 보여준다.
공생의 동아시아로 가는 여정!『핵심현장에서 동아시아를 다시 묻다』는 저자가 각종 회의와 잡지에 수록했던 글들을 엮은 것으로 동아시아에 대한 사론집(史論集)이다. 전작 《동아시아의 귀환》에서 냉전시대의 협소한 지역인식을 극복하기위한 참신한 전망을 제시했다면, 이번 책은 한국, 중국, 일본, 대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