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밍햄 십대들의 인간 선언 행진 『오늘, 우리는 감옥에 간다』. 1963년 5월 2일에서 11일 사이 미국 앨라배마 주 버밍햄 시에서 흑인 초중고등학교 학생 4천여 명이 스스로 감옥에 가겠다고 자원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행진을 계기로 인종 분리 정책 폐지가 추진되고, 수천 명의 다른 청소년들이 자신의...
서문 감옥에 가고 싶어요
1 오드리 페이 헨드릭스
“가는 곳마다 폭탄이 터지지 않는 곳이 없었어요.”
2 워싱턴 부커 3세
“경찰이 사람 한두 명 죽이지 않고 지나가는 주가 드물었어요.”
3 제임스 W. 스튜어트
“이건 아니야. 이렇게 꼼짝 못하고 당할 수만은 없어.”
4 아네타 스트리터
“그땐 무언가 올바른 일을 해야 할 이유가 있었어요.”
5 정면충돌
“우리는 승리를 쟁취할 때까지 행진해야 합니다.”
6 프로젝트 C
“오랫동안 참아 왔지만 우리는 자유와 정의를 얻지 못했습니다.”
7 보병들
“학생들로 감옥을 채웁시다!”
8 5월 2일 디데이
“지금이야. 이제 시작되는 거야!”
9 5월 3일 두 배 디데이
“사람이 그렇게 잔인해질 수 있다니 충격이었어요.”
10 다른 측면에서 본 의견들
“문화는 날씨와 같아요.”
11 1963년 5월 4~6일
“우리 임무는 불을 끄는 것이지, 사람을 끄는 게 아닙니다.”
12 1963년 5월 7~10일
“여러분은 감옥에서 천국을 만들어 냈습니다.”
13 1963년 5월 11~23일
“이것은 인종 문제가 아닙니다. 정의와 불의 사이의 문제입니다.”
14 자유와 분노
“너무 미워해서 우리를 죽이기로 결심했다는 걸 깨달았어요.”
15 다음 세상
“부딪쳐 보면 상황은 바뀔 수 있어요.”
연표
작가의 말
감사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