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들이고 싶지 않았던 나만의 뒤뜰에 경이로움이 살아 숨쉰다!《마당을 나온 암탉》의 저자 황선미의 소설 『뒤뜰에 골칫거리가 산다』. 한 노인과 그 집의 뒤뜰에 모여드는 동네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성년 층까지 아우르는 싶은 내용을 담은 동화를 선보인 저자는 이번 작품에서 담백하고...
작가의 말-모든 것은 기울어진 의자에서 시작되었다
버찌고개 악동들
뒤뜰의 침입자들
왜요 꼬맹이
당돌한 녀석
뒤뜰로 첫 나들이
또 하나의 문
헛소리 할망구
모든 문이 닫히고
거인은 힘이 세다
새장을 찾아서
장 영감의 방문
또 하나의 열쇠
뒤로 가는 기차
오래된 편지
간이역에서 만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