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 명저를 종횡무진 독파하는 사상의 힘!『지금 당장 읽고 싶은 철학의 명저』는 헤겔의 저작에 대한 획기적인 번역으로 이름높은 일본의 철학자 하세가와 히로시의 독서에세이로, 안정된 사고와 잔잔한 통찰로 엮어냈다. 희랍 고전에서부터 20세기 프랑스 철학서, 사회과학서나 논어, 문학작품 등에...
Ⅰ 인간
<행복론>알랭 ― 건전한 정신
<리어 왕>셰익스피어 ― 어리석음의 매력
<방법서설>데카르트 ― 세상이라는 거대한 책
Ⅱ 사색
<향연>플라톤 ― 고대 그리스의 에로스
<논어>공자 ― 뿌리 깊은 서열의식
<프로테스탄티즘의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막스 베버 ― 역사의 안쪽을 보는 눈
Ⅲ 사회
<사회계약론>루소 ― 인간에 대한 한없는 신뢰
<자유론>존 스튜어트 밀 ― 자유로운 사회 만들기의 어려움
<죽음의 집의 기록>도스토옙스키 ― 소설가의 옥중생활
Ⅳ 신앙
<고백>아우구스티누스 ― 거룩한 드라마
<팡세>파스칼 ― 숨어 있는 신
<기독교의 본질>포이어바흐 ― 무한한 인간 존재
Ⅴ 아름다움
<악의 꽃>보들레르 ― 아름다움의 왕국
<색채에 관하여>비트겐슈타인 ― 색의 현상학
<눈과 정신>메를로퐁티 ― 세계의 탄생
서문/ 고분샤 문고판 후기/ 출전 일람/ 역자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