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0년대부터 1930년대까지 격동의 중국 베이징을 무대로 한 애잔한 성장 동화. 안팎으로 어지러운 정국 속에서 고단한 삶을 견뎌야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루지 못한 사랑에 미쳐 버린 여관 문지기 딸 슈전, 양부모의 학대로 집을 나갈 꿈을 꾸고 있던 내친구 슈얼, 동생의 학비를 대기위해 도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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