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설정으로 20년 동안 미스터리 마니아들을 사로잡았던 소설!니시자와 야스히코의 본격 미스터리 소설 『일곱 번 죽은 남자』. 같은 날을 아홉 번 반복해 체험하는 독특한 체질을 가진 주인공에게 갑자기 닥쳐온 살인 사건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설날을 맞아 외갓집을 방문하게 된 주인고 히사타로....
시작부터 사건의 절정이지만
주인공은 설정을 설명한다
등장인물들이 한곳에 모인다
불온한 분위기는 더욱 고조된다
그리고 사건은 일어난다
역시나 사건은 일어난다
질기게도 사건은 일어난다
여전히 사건은 일어난다
그래도 사건은 일어난다
싫어도 사건은 일어난다
사건은 마지막으로 몸부림친다
그리고 아무도 안 죽기도 한다
사건은 역습한다
나선을 빠져나올 때
시간의 나선은 끝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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