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상세내용
홀로 유난히 바다로 튀어나와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독(獨)곶. 그리고 그곳에 우뚝 솟아있는 황금산. 해송과 야생화로 꾸며진 황톳길부터 파도가 조각한 코끼리바위로 장식된 해변, 걸음걸음마다 우윳빛 몽돌이 자그락대는 몽돌해수욕장까지... 다채로운 풍경이 공존하는 그곳에서 한영과 은주의 첫 여정이 시작되는데... 울창한 숲을 감상하며 걷는 것도 잠시, 한영과 은주는 산에서 보는 도둑게가 신기하기만 한데... 잠시 후, 황금산에 울려 퍼지는 그녀들의 비명소리! 그녀들은 과연 무사히 황금산을 넘어 보물을 찾아낼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