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일반노트
지역코드: ALL, NTSC 화면비율: 16:9 더빙: 한국어 오디오: Dolby Digital 2.0 Stereo
ㆍ상세내용
수와 수학에는 규칙이 있고 그 규칙을 바탕으로 계산해서 답을 얻는다. 그러나 1과 자기 자신을 제외하면 어떤 수로도 나누어지지 않는 수, 소수는 예외다. 더는 쪼개지지 않는 수의 근본인 소수에서는 아무런 규칙을 찾을 수 없다. 고대에서부터 수학자들은 그 규칙을 알아내고자 소수에 매달려 왔지만, 답을 알아내지 못했고 소수는 수수께끼를 간직한 채 멈춰있었다. 그러다가 18세기 독일의 수학자 가우스가 '일정한 범위 안에 얼마나 많은 소수가 있는가'라는 의문을 가지게 되면서 소수의 범위가 커지면 커질수록 오차가 점점 줄어들어 결국 오차가 없어지게 된다는 식인 가우스의 소수추측을 만들었고, 이를 계기로 소수 연구는 더욱 활발해졌다. 그리고 가우스의 제자 리만은 가우스를 통해 배운 내용을 일반화하고 더욱 확장해 제타 함수의 영점이 모두 일직선 상에 있을 것으로 추측한 리만 가설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