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상세내용
기름 유출 사고로 기름 폭탄을 맞은 듯 검게 변한 충남 태안의 청정 해역을 되살릴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절경을 자랑하는 1,300리 해안과 청정 수산물의 고장인 태안이 검은 눈물을 흘리고 있는 지금, 바다를 살리고 태안 주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어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따뜻한 이웃들의 '손'뿐이다. 이번 김동건의 한국 한국인에서는 태안봉사활동에 앞장서며 현장에서 발 벗고 뛰고 있는 환경운동연합 소속 김신환,지찬혁을 초대해 오염된 태안 앞바다의 현 실태를 들어보고 검은 눈물을 흘리고 있는 바다를 살리기 위해 우리가 할 일은 무엇인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