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키우다! 제11회 푸른문학상 수상 동화집 『슈퍼맘 능력고사』. 제11회 푸른문학상 ‘새로운 작가상’ 부문에 응모된 중ㆍ단편동화 506편 중 가장 우수한 작품으로 뽑힌 5편을 모아 엮었다.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고민함으로써 깊이 공감하며 올바른 인성을 키울 수 있게 된다. 개성 넘치는 유쾌한 이야기를 통해 상대방의 생각과 감정을 헤아릴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보여준다. 학교에서 슈퍼맘 능력고사를 치러 엄마의 성적으로 아이들의 우열반을 가르기로 결정한다. 아이들은 간섭받고 억눌렸던 그동안의 복수를 꿈꾸며 각자 엄마의 시험공부를 감독한다. 상준이도 엄마를 들들 볶으며 짜릿함을 느낀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엄마가 어떤 중압감을 받고 있을지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에 마음이 편하지 않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