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 때 일본에 건너가 신앙을 증거한 오타 줄리아의 삶을 인기작가 고정욱이 생생하게 그려냈다. 도쿠가와 궁정의 시녀가 된 오타 줄리아는 천주교 신자로서 박해를 받다가, 외딴섬에 유배되어 의술로 이웃 주민들을 돌보며 사랑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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