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침과 흩어짐이 데려간 풍경과 시간 속에서 써내려간 이야기!은희경의 다섯 번째 소설집 『다른 모든 눈송이와 아주 비슷하게 생긴 단 하나의 눈송이』. 압축적이고 단일하게 한 사람의 긴 인생사를 이야기하는 여섯 편의 작품들을 모아 엮은 것으로 ‘눈송이 연작’으로 보일만큼 느슨하면서도 긴밀하게 연결된...
다른 모든 눈송이와
아주 비슷하게 생긴 단 하나의 눈송이 _009
프랑스어 초급과정 _043
스페인 도둑 _073
T아일랜드의 여름 잔디밭 _113
독일 아이들만 아는 이야기 _149
금성녀 _183
해설_이소연(문학평론가)
낯선 슬픔은 오래된 지혜를 꿈꾼다 _227
작가의 말 _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