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리다, 아감벤, 발리바르, 네그리, 무페, 랑시에르, 지젝 등의 이 화려한 이름들이 한 우파 정치철학자와 이어진다는 것은 의미심장하다. 그 철학자가 자유민주주의의 반대편 극단인 국가사회주의(나치즘)의 공공연한 대변인이었다는 점에서 더더욱 그렇다. 그 정치철학자가 바로 카를 슈미트다. 그런데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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