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세계대전을 유럽의 정치적 관계나 전술의 관점에서 다루지 않고 수천 킬로미터의 참호 속에서 1460일을 버텨내야 했던 병사들의 눈에서 바라보는 책이다. 그들에게 참호에서 보낸 4년이란 인간이 처할 수 있는 가장 비참한 삶이자 지속되어야 할 삶 그 자체였다. 수많은 통계와 보고서, 편지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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