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리동 고개를 넘어가는 낙타』는 국무총리실에서 연설문을 쓰는 아버지와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영화를 공부 중인 아들이 함께 엮은 부자시집이다. 아버지의 시는 서정성과 일상에 바탕을 둔 차분한 어조의 시편들이고, 아들의 시는 젊음의 패기가 넘치는 역동적인 시편들로 묶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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