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 팔라다의 소설 『홀로 맞는 죽음』. 1940년, 나치의 공포정치가 극한으로 치닫고 있을 때 베를린에서는 몰래 엽서들이 뿌려진다. 이 엽서들에 담긴 한 부부의 저항의 기록을 만나볼 수 있다. 인물과 심리에 대한 치밀한 묘사와 생동감 넘치는 대화로 당시의 시대상을 흥미진진하게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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