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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사건을 통해 바라본 명초, 청말의 정치·사회·문화적 맨얼굴!중국 현대 법학자가 다시 들려주는 명청시대 7대 잔혹 사건의 재구성 『십족을 멸하라』. 이 책은 ‘누구든지 범죄인으로 선고되기까지는 무죄로 추정한다’는 ‘무죄 추정의 원칙’이 없던 시절에 일어난 가장 참혹한 사건과 그 재판에 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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