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를 통해 그려지는 소통의 단절!오스트리아 문학을 대표하는 지성 잉에보르크 바흐만의 작품 『말리나』. 언어 철학을 바탕으로 사회와 개인, 자아와 타자, 여성성과 남성성에 대해 고찰한 실험적인 소설이다. 새로운 표상과 과거의 잔상이 공존하는 현대적 도시 빈. 작가인 '나'는 삶의 의미를 오직 이반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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