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일반노트
지역코드: ALL, NTSC 화면비율: 16:9 Anamorphic Widescreen 더빙: 한국어 오디오: Dolby Digital Stereo
ㆍ상세내용
과거 석기시대부터 청동기시대, 철기시대를 거쳐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소재는 새로운 문명의 문을 열고 국가의 흥망성쇠를 좌우하는 열쇠가 되었다. 플라스틱, 나일론, 폴리카보네이트, 그래핀 등 오늘날 신소재의 등장 또한 한 시대의 풍경을 획기적으로 바꾸어 놓고 있다. 우리의 삶을 편리하게 변화시켜 주는 신소재들, 하지만 이것들은 많은 위험성을 안고 있다. 우리의 일상생활용품 중 자연물을 제외한 거의 모든 제품에 사용되고 있는 플라스틱은 썩지 않아 생태계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인간의 편리함 뿐 아니라 환경까지 지킬 수 있는 신소재는 없는 것일까? 인류는 지금 플라스틱시대를 넘어 원자 단위의 세상을 열어가고 있다. 나누를 필두로 한 신소재기술은 작은 크기 덕택에 장밋빛 전망을 할 수도 있지만, 역설적이게도 그 작은 크기 때문에 인간이 위험해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