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일반노트
지역코드: 3, NTSC 화면비율: 1.85:1 Anamorphic Widescreen 더빙: 한국어 자막: None 오디오: Dolby Digital 2.0 Surround
ㆍ상세내용
4년째 영화감독 데뷔만을 준비 중인 옥탑방 백수 진수는 세 번째 시나리오를 탈고한 후, 투자 결정이라는 지난한 기다림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러던 어느날, 조감독 시절 현장에서 만나 친구가 된 건달 전문 배우 태욱이 어울리지 않는 블랙 세단을 타고와 부산국제영화제에 가자고 제안한다. 영화인이라는 이름으로 모처럼 만의 여행길에 오른 두 사람. 하지만, 기분좋은 설렘도 잠시 결코 웃을 수만은 없는 2박 3일 간의 씁쓸한 해프닝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