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서의 자전적 성장소설을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해 새롭게 다시 쓴 책이다. 청소년기에 한국근대사의 굴곡을 경험했던 저자의 삶이 잘 녹아있으며, 청소년판으로 새로 구성하면서 칼라 삽화를 수록하고 오탈자를 수정했으며 어려운 단어에는 주를 달아 해설했다.
- 작가의 말 : 청소년판을 내면서
1. 야성의 시기
2. 아득한 서울
3. 문 밖에서
4. 동무 없는 아이
5. 괴불마당 집
6. 할아버지와 할머니
7. 오빠와 엄마
8. 고향의 봄
9. 채대기쳐진 문패
10. 암중모색
11. 그 전날 밤의 평화
12. 찬란한 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