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라는 세수도 하기 싫고 머리도 감기 싫고 방청소도 하기 싫어요. 엄마하고 청소하기로 약속해 놓고도 한참 어지르며 놀다 보면 어느 새 방 안은 돼지형니 방이 되어 있고요.그런 별라가 쓱쓱 싹싹 청소를 하기 시작했어요.뽀득뽀득 세수도 하고, 치카치카 양치질도 하지요. 하양투성이 공주님을 만나고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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